28일 오후 6시 기준 60만7074명…29일 오전 10시 이동 유도
28일 부산시설공단과 부산시에 따르면 공식 집계를 시작한 지난 19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북항친수공원을 찾은 누적 방문객은 60만7074명으로 집계됐다.
추석 연휴가 끝난 이날도 3만8274명이 공원을 찾았다. 전날까지 56만8800명이던 누적 방문객은 집계 열흘 만에 60만명을 돌파했다.
방문객은 추석 연휴에 집중됐다. 지난 24일 10만1000명, 추석 당일인 25일 13만6000명, 26일 14만명,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10만6000명 등 나흘간 48만3000명이 다녀갔다. 전체 누적 방문객의 약 80%에 달한다.
연휴 전에도 방문객은 꾸준히 늘었다. 지난 19일 8800명에서 20일 1만명, 21일 1만3000명, 22일 1만7000명, 23일 3만7000명으로 증가했다.
평소 북항친수공원 방문객은 하루 2000여명 수준이다.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린 지난 26일에는 평소의 약 70배가 방문했으며, 연휴가 끝난 이날도 오후 6시까지 평소 하루 방문객의 19배가 넘는 인원이 찾았다.
부산시와 관계기관은 29일 오전 10시 부캉이를 외해로 유도하는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외해 유도 작업의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상어의 이동을 돕기 위한 그물 제작에도 들어간다.
외해 유도 작업이 성공하지 못할 경우, 10월2일 워터펌프와 그물을 함께 활용해 추가 유도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작업이 성공할 경우 제작한 그물은 상어가 다시 수로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는 용도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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