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계 점수 1735점…1위 중국과 8점 차
'파리 金' 양지인 17위, 오예진 10위로 고배
봉서린(광주시체육회), 오예진(IBK기업은행), 양지인(우리은행)이 출전한 한국은 28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 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25m 권총 본선에서 각각 581점(엑스텐 14개), 579점(엑스텐 24개), 575점(엑스텐 27개)을 쐈다.
단체전 메달은 별도 결선 없이 각국 선수 세 명이 본선에서 기록한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
한국은 합계 점수 1735점(엑스텐 65개)으로 1743점(엑스텐 68개)을 기록한 1위 중국에 8점 밀린 2위로 단체전 은메달을 차지했다. 동메달은 1734점(엑스텐 48개)을 쏜 대만이다.
이로써 한국은 해당 종목에서 2023년 항저우 대회(동메달)에 이어 2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해당 종목이 열리지 않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를 빼면, 2010년 광저우 대회(동메달)와 2014년 인천 대회(금메달)를 더해 4연속 메달 획득이다.
'2024 파리 올림픽 챔피언' 양지인은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지만 본선 17위에 그쳐 조기 탈락했다.
파리 올림픽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땄던 오예진도 본선 10위로 고배를 마셨다.
결선은 같은 날 오후 2시 15분에 진행되며, 봉서린은 1994년 히로시마 대회 당시 부순희가 땄던 은메달을 넘어 한국 사격의 여자 25m 권총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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