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 110㎏, 용상 131㎏, 합계 241㎏
북한 송국향, 여자 69㎏급서 '세계 新'
김이슬은 27일 일본 나고야시 중소기업진흥회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77㎏급 결승전에서 인상 110㎏, 용상 131㎏, 합계 241㎏로 4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허런슈(중국·인상 118㎏, 용상 140㎏, 합계 258㎏)가 차지했고, 은메달은 아야나트 주마갈리(카자흐스탄·인상 109㎏, 용상 137㎏, 합계 246㎏), 동메달은 레이하네 카리미(이란·인상 107㎏, 용상 136㎏, 합계 243㎏)에게 돌아갔다.
인상 1차 시기에서 105㎏을 들지 못한 김이슬은 2차 시기에서 3㎏을 높여 107㎏을 들었고, 3차 시기에서 다시 3㎏을 추가해 110㎏까지 성공했다.
용상에선 1, 2차 시기에서 130㎏에 실패한 뒤 3차 시기에서 131㎏을 드는 데 성공했지만, 합계에서 불과 2㎏ 차이로 3위 레이하네에 밀려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한국 역도는 오는 28일 원종범(강원특별자치도청)이 나설 남자 95㎏급, 29일 박혜정(고양시청)이 출전할 여자 86㎏ 이상급에서 금메달 사냥을 벌인다.
북한 역도는 남자 65㎏급 박명진, 남자 70㎏급 리원주, 여자 49㎏급 리성금, 여자 53㎏급 강현경, 여자 57㎏급 오광옥에 이어 송국향까지 이번 대회 역도에서 금메달 6개를 기록 중이다.
남자 60㎏급 방은철, 여자 61㎏급 박진해의 은메달과 남자 75㎏급 리청송의 동메달을 합치면 현재까지 출전한 이번 대회 역도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수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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