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휘-김영택은 27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싱크로 10m 플랫폼 결승에서 1~6차 시기 합계 375.90점을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중국의 양하오-롄쥔제가 465.54점을 기록하고 압도적인 격차로 1위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말레이시아의 엔리카 해럴드-엘비스 프리스틀리가 377.52점으로 은메달을 땄다.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따지 못했던 김영택은 개인 첫 아시안게임 메달을 손에 넣었다. 신정휘는 아시안게임 첫 출전부터 시상대에 섰다.
신정휘-김영택의 동메달로 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부터 4회 연속 남자 싱크로 10m 플랫폼 시상대에 섰다.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김영남-우하람이 2회 연속 은메달을 땄고, 2022 항저우 대회에서는 김영남-이재경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신정휘-김영택은 3차 시기(뒤로 2바퀴 반 돌고 1바퀴 반 비틀기)에 65.28점을 받고 3위를 유지했으나 4차 시기(앞으로 3바퀴 반 돌기)에 67.50점을 받는데 그쳐 4위로 밀렸다.
5차 시기(안으로 3바퀴 반 돌기)에 70.08점을 따내 2위까지 올라섰던 신정휘-김영택은 6차 시기(뒤로 2바퀴 반 돌고 2바퀴 반 비틀기)에서 78.84점을 얻었으나 근소한 격차로 3위이던 해럴드-프리스틀리가 81.00점을 받는 바람에 3위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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