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은 문서로 확인…당당하게 증언하라"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의 무보수 활동과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의 정부 공연프로젝트 상품권 단독 출원 의혹 등을 제기하면서 국정감사에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
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공동 이관 등 박 위원장 측의 설명이 길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무보수 봉사라는 이야기까지 나온다"며 "지금까지의 지급 내역 역시 국정감사에서 확인하겠다. 국정감사는 문서로 확인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장관급 국가 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당당하게 국정감사장에 출석해 증언해 주기 바란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기를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배 의원은 지난 24일 페이스북에서 "문체부가 내년에만 150억원을 들여 대대적으로 진행키로 한 대형 공연 사업의 해외 상표권을 이 사업을 하자고 한 박 위원장의 JYP에 단독으로 주었다? 몹시 특혜스러운 이 상황은 뭘까요"라고 했다.
또 25일 재차 올린 글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추진하는 정부의 초대형 공연프로젝트의 상표권을 박 위원장의 회사 JYP가 독점 출원한 사실을 제가 문제 제기하니 '행사 법인에 이관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고 했다.
이어 "장관급인 박 위원장의 자리는 공익 목적으로 만들어진 자리"라며 "나랏돈으로 해외 출장 가고 사적 비즈니스 하는 경우는 국민들이 용납한 적이 없는데 확인해 볼 필요가 생겼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