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1차 유엔총회 계기 에볼라 대응 관련 G20 외교장관회의 열려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정부가 최근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해외에서 유행하는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대응 일환으로 1800만달러(약 246억원) 규모를 지원하기로 했다.
장욱진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은 23일(현지시간) 유엔총회 계기 뉴욕에서 미국 G20 의장국 주도로 개최된 에볼라 대응 관련 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고 외교부가 24일 밝혔다.
장 조정관은 2014년 에볼라 사태 당시 유엔, 미국 등 주도 하에 국제사회가 함께 극복했던 경험을 상기하면서 이번 에볼라 확산 대응을 위해서도 G20을 중심으로 국제사회가 공조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장 조정관은 우리 정부의 에볼라 대응 관련 미화 1800만달러 규모의 지원 공약을 발표하고,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의 에볼라 대응에 지속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는 올해 G7 에비앙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에볼라 발병 대응 촉구 정상선언'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현재 콩코민주공화국을 중심으로 계속 확산중인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 방안과 재정적 기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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