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전남광주로 향하는 귀성길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요금소에서 광주까지는 승용차로 7시간30분이 걸리고 있다. 서울에서 목포까지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승용차로 7시간40분이 걸리고 있다.
같은 시간대 광주~서울, 목포~서울 등 역귀성길은 각각 4시간10분, 4시간이 걸리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경기 남부권과 충청권 일대 곳곳에서 지·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전남광주 관할 도로 내에선 아직까지는 비교적 소통이 원활하다. 오후 들어 호남권 유입 차량이 늘면서 체증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에만 전남광주에 진입할 귀성 차량이 8만3911대, 수도권으로 향하는 역귀성 차량은 11만6372대로 추정했다.
도로공사는 밤 8시 이후부터 양방향 고속도로 통행 지·정체가 점차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후부터는 귀성 차량 행렬이 본격화되면서 광주·전남으로 들어오는 고속도로 구간 곳곳에 지체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며 "도로공사 누리집·교통방송·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제공되는 혼잡 예상 시간대, 정체 구간 등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이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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