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아프면 어디로…서울시내 문 여는 병원은

기사등록 2026/09/24 12:00:00 최종수정 2026/09/24 12:16:25

강서 달빛어린이병원 2곳 25일 진료

중랑 24시간 응급실·분만 체계 운영

도봉·용산 보건소 25일 경증환자 진료

[서울=뉴시스] 강서구의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 홍보물. (사진=강서구 제공) 2026.09.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 자치구들이 추석 연휴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응급실과 문 여는 병원·약국을 안내하고, 일부 보건소에서는 추석 당일 비상진료를 할 예정이다.

24일 자치구에 따르면 강서구는 이날부터 27일까지 의료대책을 가동한다. 이대서울병원·부민병원·우리들병원·강서케이병원 등은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미즈메디병원에서는 24시간 응급분만이 가능하다.

소아 환자는 연휴 내내 진료하는 강서푸른꿈어린이성모병원과 마곡튼튼소아청소년과의원을 이용할 수 있다. 두 곳은 야간과 휴일에도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있다.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강서구보건소에서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만성질환자와 일반 내과 환자를 진료한다. 야간에는 365열린약국·365정약국·강서제일큰약국·강서365아이맘약국 등 심야약국도 운영한다.

중랑구에서는 서울의료원·녹색병원·동부제일병원 응급실이 24시간 운영된다. 추석 당일 서울의료원과 장스여성병원에서는 24시간 분만도 가능하다.

그 외에도 24일부터 27일까지 병·의원 55곳과 약국 67곳을 날짜별로 지정해 운영한다. 중랑구보건소에는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하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한다.

양천구는 이대목동병원·홍익병원·서남병원과 연계해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한다. 소아 응급환자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2곳도 운영하며, 연휴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모두 91곳이다. 양천구보건소에서도 24일부터 27일까지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서울=뉴시스] 지난 1일 서울 도봉구청 씨알홀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간부들이 부서별 추석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도봉구 제공) 2026.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도봉구는 추석 당일 보건소 3층에 비상진료반을 열어 경증 환자를 진료한다. 한일병원 등 인근 병원 4곳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24일부터 27일까지 도봉구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도 운영한다. 연휴에는 병·의원 71곳과 약국 111곳이 문을 연다.

용산구에서는 순천향대 부속 서울병원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25일에는 용산구보건소에서 의사와 간호사가 경증 환자를 진료한다. 구는 24일부터 27일까지 24시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한다.

금천구에서는 희명병원 응급실이 24시간 운영되고 병·의원 11곳과 약국 27곳이 연휴에 문을 연다. 금천구보건소도 비상진료반을 운영한다.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의 날짜별 정보는 응급의료포털(E-G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산콜센터(120)와 구급상황관리센터(119)도 진료 정보를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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