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한병도 등 당 지도부, 용산역서 시민들 만나 명절 인사
金, 오후 경기 공군 부대 방문…"대한민국 자존심까지 지켜내"
김민석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한정애 사무총장·권칠승 정책위의장·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서울 용산역에서 시민들을 만나 추석 명절 귀성 인사를 나눴다.
당 지도부는 '민생 회복, 물가 안정'이라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한 채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넸다. 시민들과 악수하며 "명절 잘 보내세요"라고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민주당 의원들을 기다리던 시민단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장애인 거주 시설 확대' 등을 요구하는 면담 요청서를 김 대표에게 전달했다. 한 시민은 김 대표에게 책을 건네자 김 대표는 '감사합니다'라며 서명을 했다.
연휴를 맞아 고향으로 떠나는 한 시민은 민주당 의원들에게 "국민의힘이 국민을 속인다"고 말을 건네는 등 모습도 보였다.
당 지도부는 여수 엑스포행 열차를 떠나 보내며 "명절 잘 보내시라"고 인사를 건넸다. 민주당은 연휴 기간 민생 점검 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부대 방문 도중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체계 '천궁-II'에 대한 설명을 듣거나 자주대공포 '천호'에 직접 오르기도 했다. 이후 '새내기 생활관'을 방문한 김 대표는 장병들에게 "고생이 많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생활 시설 현장 점검을 마치고 "이 부대가 하늘과 우주를 지키고 수도권 접경을 지키는데, 하나 더 지키는 것이 자존심을 지키는 것"이라며 "영토와 영공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자존심까지 지키며 대한민국 전체를 지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게 일종의 4중 수호다. 현재를 지키는 게 아니라 방산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미래까지 지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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