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공공기관 통합 추진 점검…"시민에 더 나은 서비스"

기사등록 2026/09/23 17:15:37

2차 공공기관장 회의…'시민 중심' 통합 지향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3일 제2회 공공기관장 회의를 열어 공공기관 통합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시민 주권형 공공서비스 제공 방안을 의논했다. (사진=전남광주시 제공) 2026.0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3일 제2회 공공기관장 회의를 열어 공공기관 통합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시민 주권형 공공서비스 제공 방안을 의논했다.

현재 통합 방식이 확정된 기관은 종전 전남과 광주 12개 기관으로, 분야별 통합으로 6개 기관으로 거듭난다. 6개 기관 통합의 근거가 되는 조례안은 다음달 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조례 의결 후 정관과 사규 마련, 임원 구성 등 후속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통합기관 출범을 목표로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사·중복 기능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의 기능과 역할을 조정하는 통합 추진 서비스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 시민이 정책과 사업의 수혜자에 머무르지 않고 기획과 실행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공공서비스 모델 발굴·확산 방안도 토의했다.

민형배 특별시장은 "시민을 중심에 두고 통합특별시 전체의 관점에서 공공기관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해야 한다. 시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제안하면 공공기관이 뒷받침하는 현장 중심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 과정에서 기관별 기능과 전문성을 충분히 살리면서 시민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관간 칸막이를 넘어 경험과 역량을 연결하고 시민 목소리를 사업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도 말했다.

특별시는 행정 통합 이후 시민에게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기관 간 소통·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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