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스마트 안전망 서버' 전북 최대 규모 확충…‘112’ 연계

기사등록 2026/09/23 16:49:12

175GB 고사양 장비 도입…CCTV 영상 지연·멈춤 개선해 초동 대응력 강화

{김제=뉴시스] 김제 '스마트도시안전망' 서비스 관련(사진=김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112상황실과 연계한 '스마트도시안전망' 시스템 서버를 전북 지자체 최대 규모로 확충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영상 송출 과정에서 발생하던 화면 지연 및 멈춤 현상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관련 서버를 새롭게 이전 설치하고, 175GB 메모리를 탑재한 고사양 하드웨어를 구축했다고 시는 밝혔다.

스마트도시안전망은 범죄, 실종, 교통사고 등 112 신고 접수 시 사건 현장 인근의 지자체 CCTV 영상을 경찰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스템 성능 개선으로 경찰은 출동 전부터 주변 상황과 이동 경로를 끊김 없는 영상으로 미리 파악할 수 있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 대처가 가능해지게 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CCTV 영상은 사건·사고 현장 파악과 신속한 대응에 필수적인 자료"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성수 김제경찰서장 역시 "112 신고 현장에서 주변 CCTV 영상은 상황 판단을 위한 중요 자료"라며 "김제시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시민 안전을 위한 대응력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