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역도서 이번 대회 첫 금메달…리성금, 세계新 우승[나고야AG]

기사등록 2026/09/23 16:22:57
[나고야(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3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중소기업진흥회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49kg급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북한 리성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9.23.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일본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 처음 출전한 북한 선수단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 나흘 만에 강세를 보였던 역도에서 첫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북한 여자 역도 간판선수 리성금은 23일 오후 일본 나고야 중소기업진흥회관에서 열린 역도 여자 49㎏급 경기에서 인상 94㎏ 용상 121㎏ 합계 215㎏을 들어 3연패에 성공했다.

리성금은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인상 첫 시도부터 90㎏를 신청했고, 성공한 이후에는 94㎏ 들어 올려 세계 신기록을 작성했다.

용상에서도 116㎏를 들어 금메달을 확정한 이후, 121㎏까지 들어 용상, 합계까지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나고야(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3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중소기업진흥회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49kg급 결승전, 북한 리성금이 용상 121kg 바벨을 들어 올리고 있다. 2026.09.23. hwang@newsis.com

이로써 북한은 강세 종목이었던 역도에서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리진미의 정구 동메달까지 더해 종합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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