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4697억원 공급
[전남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추석을 앞두고 전남광주특별시 지역에 공급한 화폐가 전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추석 전 10영업일인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금융기관을 통해 지역에 공급한 화폐 발행액은 469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발행액 4043억원보다 654억원(16.2%) 증가했다.
순발행액도 전년보다 535억원(13.5%) 늘어 추석 명절을 앞둔 현금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권종별로는 5만원권이 4005억원으로 전체 발행액의 85.3%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1만원권은 604억원으로 12.9%를 차지했으며 5만원권과 1만원권이 전체 발행액의 98.2%에 달했다.
지난해에는 5만원권 3431억원, 1만원권 549억원을 발행했다.
발행액에서 금융기관을 통해 한국은행으로 돌아온 환수액 200억원을 뺀 순발행액은 4498억원으로 지난해 3963억원보다 535억원(13.5%) 증가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 자금 수요가 늘면서 화폐 발행액과 순발행액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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