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클라우드, 유럽 데이터센터 신설…해외진출 가속

기사등록 2026/09/23 14:16:41

내달 네덜란드서 첫 개소

[서울=뉴시스]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클라우드 사업 부문인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향후 1년간 네덜란드와 핀란드, 튀르키예에 데이터센터를 신설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로고. 2026.09.2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클라우드 사업 부문인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향후 1년간 네덜란드와 핀란드, 튀르키예에 데이터센터를 신설한다. 반도체부터 클라우드 인프라, 인공지능(AI) 모델까지 아우르는 기술을 앞세워 해외 기업 고객 확보에 나선 것이다.

2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리페이페이 알리바바 클라우드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국제사업 부문 사장은 이날 저장성 항저우에서 열린 ‘압사라 콘퍼런스’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첫 신규 데이터센터는 다음 달 네덜란드에서 문을 연다.

AI·클라우드 사업은 알리바바의 주요 성장 동력이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현재 전 세계 31개 지역에서 데이터센터 107곳을 운영하고 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말레이시아와 독일, 아랍에미리트(UAE), 프랑스, 홍콩에 있는 기존 데이터센터의 용량도 늘릴 예정이다.

리 사장은 “고객과 협력사에 더 가까운 곳에서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클라우드 거점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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