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스마일 점퍼' 우상혁(용인시청)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예선 없이 곧장 금메달에 도전하게 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3일 각 선수단에 남자 높이뛰기 등 일부 육상 필드 종목 예선을 취소한다고 알렸다.
이에 우상혁은 오는 24일 예선에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27일 결선이 첫 일정이 됐다.
대한육상연맹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를 통해 "예선은 최종 출전 선수 인원에 따라 개최 여부가 결정되는데, 사전에 신청했던 인원 중 일부가 빠져서 예선이 취소된 거로 보인다"고 전했다.
16명의 선수가 높으뛰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지만, 실제 결선에 뛰는 선수는 줄어들 수도 있다.
한편 우상혁은 이번 대회를 통해 커리어 첫 아시안게임 포디움 정상을 노린다.
그는 2014 인천 대회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직전 항저우 대회에 출전했으나, 은메달만 2개를 획득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과 사르베시 아닐 쿠샤레(인도) 등이 유력한 경쟁자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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