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추석 앞두고 치안·소방 현장 점검…전통시장도 방문

기사등록 2026/09/23 14:16:02 최종수정 2026/09/23 15:44:24

상봉파출소·강동소방서 방문…현장점검

자양전통시장서 장바구니 물가 확인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2026년 제3차 정부혁신포럼 '복합위기 시대 대응을 위한 사회적가치의 제도화 방안'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6.09.22. chocrystal@newsis.com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찰·소방 일선 현장과 전통시장을 찾았다.

행정안전부는 윤 장관이 23일 서울 중랑구와 강동구, 광진구 일대의 경찰·소방 현장과 전통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먼저 중랑경찰서 상봉파출소에서 추석 명절 특별 치안 대책을 보고받고 실종사건 개선 대책과 관계성 범죄 대응 현황 등 사회적 약자 보호체계를 점검했다.

윤 장관은 "상봉파출소 관할은 번화가와 교통 요충지가 밀접해 긴급 출동 수요가 높은 만큼 연휴 기간 빈틈없는 치안 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최근 실종사건 허위 종결 등 경찰 수사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엄중히 인식하고 신속한 초동 조치와 공정한 법 집행을 통해 경찰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강동소방서를 찾아 연휴 기간 소방안전 대책을 보고받고 출동 태세를 점검했다.

윤 장관은 "노후주택의 화재로 인명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신속한 초기 대응은 물론 화재를 조기에 인지하고 소화할 수 있는 예방 대책도 함께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진구 자양전통시장에서는 고령자 보행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안전교육에 참여하는 노인들을 격려했다.

그는 "고령 보행자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비율이 전체 사망자의 67%에 달하고 특히 전통시장 주변에서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며 "노인보호구역 지정, 방호울타리 설치 등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시장 내 점포를 돌며 추석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고 장바구니 물가를 살폈다. 상인들과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도 들었다.

윤 장관은 "연휴 기간 치안·소방 대책부터 장바구니 물가까지 현장을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이번 추석 명절이 국민 모두가 안심하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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