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자체청렴도 상승…취약요인 점검·내부통제 강화

기사등록 2026/09/23 10:19:40

자체청렴도 전년보다 상승…취약분야 점검·내부통제 강화

[서울=뉴시스] 홍종욱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의 자체청렴도가 지난해보다 상승한 가운데 공단이 조사 결과에서 나타난 취약 분야를 점검하고 내부통제 강화에 나선다. 공단은 부서별 개선과제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직원 간 소통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지난 14일 서울 본사에서 반부패·청렴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2026년 자체청렴도 측정 결과와 개선과제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체청렴도 조사 결과를 부문별로 확인하고, 내·외부 청렴도에 영향을 미친 취약 요인과 개선이 필요한 업무를 점검했다. 부서별 청렴도 개선 방안과 반부패·청렴 과제의 이행 상황, 우수사례도 함께 공유했다.

어촌어항공단은 올해 자체청렴도가 전년보다 높아진 배경으로 전 부서의 청렴 관련 지시사항 이행과 현장 소통 강화를 꼽았다. 특히 이사장을 중심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청렴·감사 소통 간담회 등을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내부 소통을 확대해 왔다.

어촌어항공단은 조사 결과에서 확인된 취약 요인을 업무 과정에 반영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부서별 개선과제의 이행 여부를 꾸준히 점검할 방침이다.

홍종욱 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자체청렴도 결과를 토대로 취약한 부분을 세밀하게 살펴보고 부서장과 직원 간 소통을 통해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반부패·청렴 과제의 이행 상황을 꾸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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