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은 '그리움의 들', '님의 자리', '임의 자리' 등 3개 공간으로 구성되며,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에서 정순왕후 능인 사릉의 소나무 3그루를 기증받아 식재했다. 개원식은 10월 2일 오후 4시 영월군수를 비롯해 영월군의회 의장, 국립수목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김길수 영월군수는 "왕의 정원은 정원산업박람회의 주요 정원 중 하나"라며 "많은 방문객이 정원을 찾아 500년 넘게 영월과 함께해 온 단종의 이야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년 휴식 프로그램 '반야심야 2기' 운영
영월군이 최근 김삿갓면 망경산사에서 청년 휴식 프로그램인 '반야심야(般若心夜) 2기-숲과 새, 그리고 쉼'을 운영했다.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활동은 청년들에게 망경대산의 자연 속에서 휴식하며 자신을 돌아볼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스트로브잣나무 숲길 산책, 주지 스님과의 차담, 전통 발우공양, 새 관찰 활동을 체험한 뒤 예밀와인 족욕 체험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들은 망경산사의 풍경과 자연, 스님과의 소통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길수 영월군수는 "지역의 생태 자원과 문화 공간을 활용해 청년들의 휴식과 교류를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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