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컴텍, 경남 진주 '우주항공소재센터' 개소

기사등록 2026/09/23 09:24:11

우주항공 소재 사업 확장 본격화

삼양컴텍 우주항공소재센터 기념 사진. (사진=삼양컴텍)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삼양컴텍은 23일 경남 진주시 드림IT밸리 지식산업센터에서 우주항공소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삼양컴텍은 우주항공소재센터를 한국세라믹기술원과의 공동 연구개발·우주항공용 첨단소재 사업화를 위한 협력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연구개발 과제 수행과 기술 고도화, 사업화를 연계하는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우주항공 소재 분야에서 신규 사업기회를 지속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삼양컴텍은 우주항공용 세라믹 소재 분야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왔다. 지난 2월 12일 세라믹기술원과 업무협약(MOU) 체결을 시작으로 5월 1일 우주항공 세라믹 소재개발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

지난 9월 1일에는 세라믹기술원과 '복합 산화 스케일 형성형 내삭마 세라믹 복합체 및 이의 제조방법'에 대한 기술실시 계약을 체결하며 기술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삼양컴텍 관계자는 "이번 우주항공소재센터 개소는 방탄∙방호분야에서 축적해 온 세라믹·복합소재 기술력을 우주항공 분야로 확장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한국세라믹기술원과의 긴밀한 연구개발·사업화 협력으로 초고온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소재 기술을 지속 고도화하고, 우주항공 소재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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