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업주 폭행에 강도짓까지 벌인 10대 일당 구속

기사등록 2026/09/22 18:31:10 최종수정 2026/09/22 19:28:24
[서울=뉴시스] (사진=뉴시스DB) 2026.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마사지 가게 점주를 상대로 폭행을 저지르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일당 중 일부가 구속됐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강도상해 등 혐의로 A(10대)군 등 주범 3명을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20일 오전 3시28분께 완산구의 한 마사지 가게에서 가게 주인 부부 등을 상대로 폭행을 저지른 뒤 점주의 금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계획적으로 업주를 상대로 금품을 빼앗을 계획을 세우고 가게로 들어갔다. B군은 먼저 가게에서 마사지를 받은 뒤 "미성년자인데 어떻게 확인도 안 하고 마사지를 하느냐. 경찰에 신고하지 않을테니 100만원을 달라"고 협박했다.

하지만 업주 부부가 돈을 주려고 하지 않자 밖에서 대기 중이던 남은 일행 3명이 가게로 들어와 부부를 폭행한 뒤 점주 부부 중 아내가 차고 있던 20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당일 전북 일대에서 범행에 가담한 A군 등 4명을 모두 검거했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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