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22일 한국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피지컬 AI 지역거점 발전 포럼'에서 지역 제조업 기반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접목한 '피지컬 AI 산업 거점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경북도는 이날 포럼에서 구미의 반도체·전자, 포항의 철강, 경주·경산·영천의 자동차부품·기계 등 제조업에 피지컬 AI 기술을 적용해 실증과 확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도는 지역 특화형 피지컬 AI 생태계를 ▲현장 기술 검증 ▲핵심기술·공급망 내재화 ▲기존 제조업의 AI 전환 ▲실증성과 확산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휴머노이드 등 AI 로봇 핵심기술과 부품·소프트웨어의 기술자립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실증·학습·양산을 연계한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기업의 공급망 전환과 유망기업 유치, 제조 AX(인공지능 전환) 프로젝트 확대, 전문인력 양성에도 나선다.
경북도는 구체적 목표로 핵심부품·소프트웨어 신제품 80종 개발, 공급망 전환기업 150개사 육성, 제조 AX 프로젝트 230건 추진, 로봇 전문인력 3000명 양성을 설정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반도체·철강·자동차부품 등 제조업 기반에 AI와 로봇 기술을 접목해 지역 제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전략 발표후 경남·전북도, 정책금융기관·지역은행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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