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상생협력재단, 지역 소상공인 '에너지 절감시설' 6억 지원

기사등록 2026/09/22 16:19:31

상생협력기금 녹색전환(GX) 부문 재원 활용

[서울=뉴시스]KB금융그룹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6억원 규모의 '2026년 KB금융 에너지 절감 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KB금융 제공). 2026.09.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KB금융그룹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6억원 규모의 '2026년 KB금융 에너지 절감 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KB금융이 출연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의 녹색전환(GX) 부문 재원을 활용해 최대 4곳의 지방정부가 제안한 에너지 절감 사업을 지원한다.

각 선정 지역에는 1억~3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원금 전액은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에 사용된다.

지원 분야는 노후배선 교체·고효율 LED 간판 설치, 친환경 히트펌프·조리 매연 저감 장치 설치, 스마트 계량기(AMI)와 사물인터넷(IoT) 기반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 보급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방정부는 '에너지 자립 및 인프라 효율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기획한 뒤 전문 수행기관과 함께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방정부가 자체 예산을 상생협력기금에 보탤 경우 선정 과정에서 5점의 가점을 받는다.

신청 기한은 오는 10월 11일까지다. 최종 선정 결과는 10월 셋째 주에 발표된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사업장 환경을 개선해 동네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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