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자연에서 즐기는 추석 힐링 어때요”

기사등록 2026/09/22 14:30:33

16개 정원·자연휴양림 등 볼거리 다채

옥화·미원 별빛 자연휴양림 '정상 운영'

청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인근 꽃 정원. (사진=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추석 연휴를 맞아 충북 청주로 가을 소풍을 떠나면 어떨까.

도심에선 가을 꽃과 다양한 정원을 만날 수 있고, 여유를 찾고 싶은 이들을 위한 자연휴양림도 연휴 기간 문을 연다.

청주시는 24~27일 시내 곳곳의 공원과 정원, 산림휴양시설이 귀성객과 시민을 맞는다고 22일 밝혔다.

가을꽃이 한창인 무심천 변은 가족 산책 코스로 제격이다.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인근 꽃 정원은 7만여 포기의 숙버베나와 분홍빛 가우라가 만개했고, 흥덕대교 인근에는 황화 코스모스 10만 포기가 화려한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21만2586㎡ 규모의 문암생태공원은 놀이터와 둘레길이 갖춰진 청주 도심 대표 생태공원이다. 캠핑장과 바비큐장도 갖추고 있다.

상당산성 자연마당에선 산책과 함께 다양한 곤충을 만날 수 있고, 원흥이 두꺼비 생태공원에는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인 금개구리와 맹꽁이가 서식하고 있다.

청원구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에서는 청주 가드닝페스티벌을 통해 조성된 16개의 정원의 가을 풍경을 공원 산책로를 따라 관람할 수 있다.

충북 청주 미원 별빛 자연휴양림 전경. (사진=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미원면 운암리 옥화 자연휴양림과 미원 별빛 자연휴양림은 연휴 기간 정상 운영된다.

옥화 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달천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청주의 대표 산림휴양 시설이다. 다양한 숙박·편의시설과 산책로를 갖추고 있다.

숲속 숙박시설과 워케이션 센터 등을 갖추고 지난 7월 개장한 미원 별빛 자연휴양림에서 여유로운 숲속 힐링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

시는 최근 공원과 산림휴양 시설의 환경 정비와 시설물 안전 점검 등 시민·귀성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나흘간 짧은 연휴 가족과 함께 청주 곳곳의 공원, 정원, 산림휴양시설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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