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립실버합창단, 전국대회 통합 대상 수상

기사등록 2026/09/22 14:32:12

울산전국합창경연대회 본선 20개팀 경연

[서울=뉴시스]실버합창단 단체사진. (사진=송파구 제공) 2026.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송파구립실버합창단이 지난 12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4회 울산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전 부문을 통틀어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음악협회 울산광역시지회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가 후원했다.

대회는 남성·혼성, 여성, 시니어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열렸다. 예선을 통과한 전국 20개 합창단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송파구립실버합창단이 받은 대상은 3개 부문 전체 본선 참가팀 가운데 한 팀에만 주어지는 대회 최고상이다.

합창단은 본선에서 김소월 시에 곡을 붙인 '먼 후일'과 고려가요를 바탕으로 한 무반주곡 '가시리'를 선보였다.

송파구립실버합창단은 1993년 전국 최초 구립실버합창단으로 창단했다. 현재 송파구에 거주하는 만 56세 이상 71세 이하 여성 단원들이 활동하며 정기연주회와 지역 문화행사 등을 통해 주민들과 만나고 있다.

합창단은 지난해 '제3회 남도전국합창경연대회' 시니어부 대상과 '전국골든에이지합창경연대회' 은상을 수상했다. 올해 3월에는 폴란드 LG법인 초청공연 'K-합창이 그리는 평화의 하모니'에 참여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30년 넘게 노래에 대한 열정으로 활동해 온 실버합창단이 전국 무대에서 값진 성과를 거둬 뜻깊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즐기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문화예술의 도시 송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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