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교육부, 초·중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
"미완료 학생, 위탁의료기관에서 연내 접종해야"
질병관리청과 교육부는 2026년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 수는 30만1931명, 중학교 입학생 수는 41만8951명이다.
질병청과 교육부는 입학 후 90일 동안 초·중학생의 필수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미완료 입학생에게 예방접종을 독려하는 사업을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31일 사업 종료 시점의 완전접종률은 초등학생 92%, 중학생 77.2%로 나타났다.
전년도와 비교하면 사업 종료 시점의 완전접종률은 초등학생이 92.1%에서 92%로 0.1%p, 중학생이 79.4%에서 77.2%로 2.2%p 감소했다. 이는 입학 시점(2월28일)의 접종률이 전년 대비 낮았던 이유로 추정된다.
또 실질적으로 올해 사업기간(3~5월)의 접종률 상승 폭은 전년 대비 초등학교 0.1%p, 중학교 3.2%p 증가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학령기 소아청소년의 감염병 예방과 전파 방지를 위해서는 표준접종시기에 맞춘 접종이 중요하다"며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학생은 연내에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과 상담 후 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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