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당 일정금액 적립해 취약계층 지원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hy가 서울시와 '기부하는 건강계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의 걷기 활동을 나눔으로 연결한다고 22일 밝혔다.
2014년 준공한 '기부하는 건강계단'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1호 건강계단으로 계단 이용을 기부로 연결한 참여형 사회공헌사업이다. 시민의 일상적인 걷기 활동을 나눔으로 연결해 건강과 기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올해 8월 기준 누적 이용자는 2000만명을 돌파했다.
hy는 이용자 한 명당 일정 금액을 적립해 기부금을 조성한다. 모인 기금으로는 장애 아동을 비롯한 취약계층에 건강음료를 전달한다. 지난해까지 누적 기부금은 약 1억4800만원이다.
서울시는 계단 운영과 관리, 기부 대상자 선정을 맡는다.
hy 관계자는 "계단을 오르는 짧은 실천으로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며 "더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나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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