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원씨앤디·신한티엠, 동충주산단에 600억 투자한다

기사등록 2026/09/22 11:11:41 최종수정 2026/09/22 11:17:15

충주시, 두 회사와 투자 협약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승원씨앤디와 신한티엠㈜이 충북 충주시 산척면 동충주산업단지에 새 공장을 짓기로 했다.

22일 두 회사와 충주시는 충주시청에서 열린 총 600억원 규모 투자협약식을 통해 신속한 투자와 행정지원을 서로 약속했다.

투자협약식에는 신장호 승원씨앤디 대표와 석성웅 신한티엠 대표, 이동석 충주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TS판넬 시스템 전문기업인 승원씨앤디는 500억원을 들여 동충주산단 내 2만8799㎡(8727평) 부지에 연면적 6600㎡(2000평) 규모의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공장을 준공하면 50여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신한티엠은 산업용 냉장·냉동장비 제조 전문업체다. 100억원을 투입해 같은 산단 내 7993㎡(2422평) 부지에 연면적 5130㎡(1554평) 규모 공장을 지어 새로운 생산라인을 구축하기로 했다. 신규 고용 예정 인원은 55명이다.

두 회사 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충주 신공장을 기반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것"이라며 "지역인재 채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동충주산단이 스마트 제조기업 생산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투자계획이 원활히 이행되도록 맞춤형 행정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