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5일~10월13일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지역 청소년들이 목공과 코딩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스스로 기획하고 결과물로 만들어보는 창의활동 공간이 문을 연다.
성남시는 엔씨(NC) 컨소시엄과 함께 11월17일 수정구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4층에 청소년 창의활동 공간 '프로젝토리 성남'을 정식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로젝토리는 프로젝트(Project)와 실험실(Laboratory)을 결합한 명칭으로, 청소년들이 프로젝트 기반의 창작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자기주도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은 엔씨의 사회공헌 수행기관인 엔씨문화재단이 맡고, 성남시는 시설 관리와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11월 17일부터 2028년 6월 24일까지 약 1년 8개월간 정식 운영한다.
참여 청소년들은 전문가와 운영진의 도움을 받아 목공·코딩 등 자율 작업을 비롯해 프로젝트 그룹 활동과 창의 워크숍 등에 참여한다. 모집 인원은 12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성남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2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우선 모집한다.
잔여 인원이 발생하면 내달 25일부터 수도권 거주 청소년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프로젝토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앞서 올해 상반기 시범 운영에는 청소년 113명이 참여해 총 925차례 공간을 이용했으며, 누적 창작활동 시간은 2032시간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정해진 결과물을 따라 만드는 방식에서 벗어나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시행착오를 경험하며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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