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소식]'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발표 앞두고 철도망 확충 총력 등

기사등록 2026/09/22 09:43:52
태백시청사.(사진=태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오는 11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발표를 앞두고 태백선·영동선 직선화 및 고속화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사업은 제천~태백~삼척 구간의 굴곡진 철도 선형을 개선해 제천~태백 구간을 기존 95.4㎞에서 85.1㎞로 단축함으로써 이동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프로젝트다.

시는 서울~태백 간 이동시간을 2시간 이내로 단축해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과 청정메탄올 등 2조원대 규모의 대규모 미래 산업 추진을 뒷받침할 핵심 교통 인프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KTX 경강선 평창역에서 정선역을 거쳐 태백역까지 연결하는 평창~정선선 연계도 함께 추진해 수도권 접근축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과거 석탄산업을 위해 산업철도가 놓였듯이, 이제는 미래 산업을 완성하기 위한 고속철도가 필요하다"며 "강원특별자치도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2027년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 선정

태백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7년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동물보호센터 건립 작업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증가하는 반려동물 양육 수요에 대응하고 성숙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황지동 태백시농업기술센터 인접 부지(황지동 288-7번지)에 유기·유실동물 보호실, 입양실, 교육실, 사무실 등을 갖춘 종합 동물보호센터를 구축한다. 사업은 사전 준비를 거쳐 오는 2027년 착공해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센터가 완성되면 체계적인 동물 보호 및 입양 지원, 전문 교육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며, 관련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심우성 태백시 축산과장은 "차질 없는 건립을 통해 시민 수요에 부응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석 맞아 '탄탄페이' 가맹점 홍보 스티커 배부

태백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화폐 '탄탄페이' 이용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가맹점 스티커 배부 및 현장 홍보 활동을 펼친다. 시는 9월 18일부터 23일까지를 집중 배부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상인회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맹점 스티커 부착을 지원하고 있다.

제작된 홍보물은 '상시 20% 캐시백 안내 스티커'와 상인 자율 참여형 '가맹점 자체 할인 연계 홍보물' 2종이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 기간에는 탄탄페이 캐시백이 25%까지 확대되며, 가맹점 자체 할인 혜택이 더해져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탄탄페이.(사진=태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이러한 혜택 결합을 통해 '지역 상생형 면세 도시' 및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캐시백 확대와 상인들의 자발적 할인이 시너지를 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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