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멘·나비부인' 등 오페라 속 인간의 삶과 시대 조명
[전남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음악과 오페라를 통해 일상의 행복과 인간의 삶을 돌아보는 조찬 포럼을 열었다.
22일 GIST에 따르면 전날 대학 오룡관에서 전남광주특별시립오페라단 최철 예술감독을 초청해 '제64회 GIST아카데미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최 예술감독은 '음악 행복한 중독 & 오페라 THE 가까이'를 주제로 한국 가곡과 대중음악부터 오페라까지 다양한 음악을 소개하며 음악이 인간의 삶과 행복에 미치는 영향과 시대·사회의 변화를 담아온 역할을 설명했다.
이어 오페라의 기원과 역사, 구성 등을 소개하고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헨델의 '리날도', 비제의 '카르멘', 푸치니의 '나비부인' 등을 사례로 작품에 담긴 사랑과 인간의 삶을 조명했다.
특히 음악이 시대의 흐름을 대변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오페라가 문학·연극·무대미술 등이 어우러진 종합예술로 시대와 사회의 변화 속에서 발전해 왔다는 점을 설명했다.
최철 예술감독은 "음악은 시대의 흐름을 대변하며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동시에 그 시대와 사회의 모습을 담아낸다"고 말했다.
정성호 GIST아카데미 원장은 "음악과 오페라를 통해 삶과 시대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일상 속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과학기술과 경영,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관점을 접할 수 있는 조찬 포럼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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