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찾는 핵심층은 40대 여성"…관광객 설문

기사등록 2026/09/22 09:37:17

경기·수도권 62%·2박 이상 36%

[횡성=뉴시스]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야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이 주요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0대 여성과 경기·수도권 거주자의 비중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횡성군은 지난달 횡성호수길·루지체험장, 풍수원유물전시관,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등 4곳에서 진행한 설문 결과를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응답자 가운데 여성은 61%(1542명)로 남성보다 많았다. 연령별로는 40대가 22%(564명)로 가장 큰 비중을 보였다. 거주지는 경기·수도권이 62%(1560명)로 절반을 넘었고 체류 기간은 2박 이상이 36%(901명)로 가장 높았다.

관광지 정보를 접한 경로로는 블로그 등 포털 검색이 29%(747명)로 주요 정보 취득 경로로 꼽혔다. 이번 자료를 관광객 서비스 개선과 방문 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설문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했다. 이번 공개를 시작으로 매달 관련 통계를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세부 통계는 군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은정 문화관광과장은 "경기·수도권의 40대 여성과 장기 체류형 방문객이 횡성을 찾는 주요 계층이라는 점을 확인했다"며 "축적된 통계를 바탕으로 디지털 마케팅과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더욱 세밀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횡성=뉴시스] 횡성호수길.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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