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생성형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제논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설립된 제논은 자체 개발한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 전환(AX) 플랫폼 '제노스(GenOS)'를 기반으로 기업의 AI 전략 수립부터 개발·도입·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금융·공공·발전 분야에서 축적한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제조·제약 분야까지 고객군과 적용 영역을 다변화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별도 기준 매출은 117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3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인 7억원의 3.1배를 기록했다.
이번 상장예비심사 승인에 따라 제논은 증권신고서 제출과 수요예측, 일반청약 등 후속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 자금은 AI 인프라 확충을 위한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컴퓨팅 자원 확보와 자체 AI 플랫폼, AI 에이전트, 피지컬 AI 등의 기술 고도화에 집중적으로 투입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으로, 제논은 일반상장 방식으로 코스닥 입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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