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경찰청은 민생침해 금융범죄·사이버사기 특별단속을 벌여 현재까지 총 3623건 1059명(구속 45명)을 붙잡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은 지난 3월3일부터 진행돼 10월31일까지 실시된다.
또 지능화·고도화되는 민생침해 금융범죄와 사이버사기에 수사역량을 집중해 국민의 안전한 경제·금융활동을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단속 기간 중 검거된 불법행위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민생침해 금융범죄 분야는 불법사금융이 79명(73.1%), 사이버사기 분야는 직거래사기가 423명(44.5%)으로 가장 많다.
불법사금융은 종전 미등록대부·법정이자율 초과 행위에서 나아가 상품권·휴대전화 등 거래를 가장한 내구제 대출, 부모·지인 상대 불법추심 등 신·변종 범행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이버사기는 해외에 거점을 두고 기망책, 송금책, 인출책 등 역할을 나눠 범행을 저지르는 조직형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서민들의 심리를 이용한 금융범죄와 조직화·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범죄에 대해 엄정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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