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이형일·강신철·홍지선 장관 임명안 재가

기사등록 2026/09/22 08:48:26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9.21.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강신철 국방부 장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언론 공지를 통해 밝혔다.

앞서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와 국토교통위는 여야 합의로 이형일 후보자와 홍지선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각각 채택했고, 국방위원회는 여당 주도로 강신철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 후보자에 대해서는 여당이 '민생 경제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는 점을 들어 청문보고서 채택에 동의했다. 야당 역시 일부 문제를 제기하면서도 해당 필요성에는 공감해 여야 합의로 보고서를 채택했다.

홍 후보자에 대해서는 여당이 경기도 주요 보직과 국토부 2차관을 지낸 경력을 근거로 적격 의견을 냈다. 야당은 '영끌 매수' 논란과 이 대통령과의 인연을 통한 초고속 승진 의혹 등을 이유로 부적격 의견을 병기했다.

강 후보자에 대해서는 여당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모병제 등 국방 개혁 과제에 대한 의지를 근거로 적임자라는 의견을 내고 단독으로 보고서를 채택했다. 야당은 '무소신·무능력' 등을 이유로 부적격 의견을 내고 상임위 회의에 불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