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올해 외국인 유학생 수가 2만4328명으로 전년(1만8630명)보다 약 30%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다. 시는 이번 성과를 기존 대학별로 분절·중복된 유학생 유치·지원 사업을 일괄 통합하고 유학 도시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온 결과로 보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 2월 '부산 외국인 유학생 통합 지원 허브'를 개소했는데 이를 통해 유학 생활 전 주기에 대한 원스톱 지원 체계를 다지고 대학 및 관계 기관과 협력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이날 오후 연제구 국민연금공단 부산 사옥에서 대학 관계자와 글로벌 부산 장학생 등을 초청해 외국인 유학생 통합지원 성과 공유회를 열 예정이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3만 외국인 유학생 시대를 앞두고 유학생의 양적 확대만큼이나 안정적인 학업과 지역사회 정착을 뒷받침하는 질적 관리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글로벌 인재들이 부산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학업, 취업, 정착에 이르는 전 과정 지원 체계에 공백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