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경찰서는 추석을 앞둔 21일 경찰발전협의회와 함께 관내 아동양육시설 명륜보육원의 임시거처(오전동)를 방문해 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명륜보육원은 건물 노후화에 따른 재건축 공사로 최근 임시거처로 이전한 상태다.
일반 주거지역에 위치한 임시거처는 보안과 소방 설비가 상대적으로 취약해 명절 연휴 기간 안전 공백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경찰은 해당 지역을 연계 순찰 강화 구역으로 지정해 야간 순찰을 늘리고 비상 연락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이날 경찰과 협의회는 시설 관계자들과 환경 개선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조광현 의왕경찰서장은 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아동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경기 의왕시가 최근 백운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22회 의왕백운호수축제'에 방문객 8만여명이 다녀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백운호수의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휴식 공간 등을 마련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방송인 오정연의 사회로 손태진·이재훈·벤·춘자·프리패스 등이 출연한 폐막 공연이 이어졌다. 축제 마지막 일정으로는 백운호수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쇼가 펼쳐졌다.
현장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및 놀이 프로그램, 스탬프 투어, 버스킹 공연이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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