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8시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83회에서는 11년째 어머니를 돌보고 있는 예비신랑이 찾아와 결혼을 앞두고 깊어진 고민을 털어놓는다.
사연자는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앞두고 고민이 커졌다고 전한다. 그는 어머니가 쓰러진 뒤 직접 간병을 해왔고, 현재도 누나와 함께 밤마다 어머니의 곁을 지키고 있다고 한다.
결혼을 앞둔 상황에서도 지금까지 해온 간병을 쉽게 내려놓을수 없다고 밝힌다. 다행히 여자친구는 그의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었고 7년의 연애기간 동안 어머니를 직접 찾아가기도 하고, 여자친구의 부모님 역시 상황을 알고 이해하고 있다고 전한다.
그럼에도 그는 결혼 후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어머니를 돌볼수 있을지 고민한다.
이날 사연을 들은 서장훈 역시 깊은 공감을 보이며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기도 한다. 오랜시간 가족을 돌보는 일과 그 과정에서 느끼게 되는 마음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이어가며 사연자의 고민에 공감한다.
이어 서장훈과 이수근은 어머니를 향한 마음만큼이나 앞으로 함께 살아갈 아내를 배려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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