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창구서 기다릴 필요 없어요"…'톡번호표' 전면 확대

기사등록 2026/09/21 17:31:33 최종수정 2026/09/21 19:02:24

금융권 첫 카카오 알림톡 활용 실시간 대기순서 안내

[서울=뉴시스]신한은행 전경사진. (사진=신한은행 제공). 2025.03.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신한은행은 카카오 알림톡으로 실시간 대기 순서를 알려주는 '신한 톡번호표' 서비스를 전 영업점에서 시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신한 톡번호표는 영업점에서 번호표를 발급받을 때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 알림톡으로 자신의 대기순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해 실시간 대기순서를 안내하는 것은 금융권에서 처음이다.
 
별도의 앱 설치나 로그인없이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상담에 필요한 정보를 휴대전화로 미리 입력할 수도 있다.

이달 1일 서비스 확대 시행 이후 지난 18일까지 약 2만명이 톡번호표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약 70%가 사전정보 등록까지 완료했다.

신한은행은 올 4분기 중 일부 영업점에 대출상담 사전 체크리스트도 도입할 예정이다. 상담 내용에 따라 대출 전문 화상상담 직원과 연계하는 등 상담 프로세스도 개선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영업점 방문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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