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의료원·서울대병원, 의료AI 협력 본격화

기사등록 2026/09/21 16:55:17
[대구=뉴시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서울대학교병원과 '2026 의료AI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 (사진=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제공) 2026.09.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서울대학교병원과 '2026 의료AI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열린 콘퍼런스는 의료 인공지능(AI)의 임상 적용 사례와 의료데이터 활용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조강연과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병리와 전자의무기록(EMR), 질병 예측 모델 등 의료 현장에서 활용되는 AI 기술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임상 데이터 웨어하우스(CDW), 공통 데이터 모델(OMOP-CDM), 거대언어모델(LLM) 등을 활용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폐회 기조강연에서는 'AI 에이전트로 열어가는 헬스케어 미래'를 주제로 AI 기술이 가져올 진료 환경의 변화를 살폈다.

두 기관은 다음 날 AI 전담 인력 간 교류회를 열고 공동연구와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행사장에서는 9개 기업이 참여한 '병원·기업 의료기기 전시 로드쇼'도 함께 열렸다.

배재훈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은 "임상 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해 지역 환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정밀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와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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