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열린 콘퍼런스는 의료 인공지능(AI)의 임상 적용 사례와 의료데이터 활용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조강연과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병리와 전자의무기록(EMR), 질병 예측 모델 등 의료 현장에서 활용되는 AI 기술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임상 데이터 웨어하우스(CDW), 공통 데이터 모델(OMOP-CDM), 거대언어모델(LLM) 등을 활용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폐회 기조강연에서는 'AI 에이전트로 열어가는 헬스케어 미래'를 주제로 AI 기술이 가져올 진료 환경의 변화를 살폈다.
두 기관은 다음 날 AI 전담 인력 간 교류회를 열고 공동연구와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행사장에서는 9개 기업이 참여한 '병원·기업 의료기기 전시 로드쇼'도 함께 열렸다.
배재훈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은 "임상 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해 지역 환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정밀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와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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