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소상공인 특별보증 50억원 증액…총 400억원

기사등록 2026/09/21 16:19:00

카카오뱅크 신규 참여·하나은행 추가 출연

업체당 최대 4억원…금리 3~4%대

[서울=뉴시스]영등포구청 전경. (사진=영등포구 제공) 2026.08.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영등포구는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특별보증 규모를 기존 350억원에서 400억원으로 늘렸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이번에 신규 협약기관으로 참여해 보증 재원 2억원을 냈고 기존 협약기관인 하나은행도 2억원을 추가로 냈다. 이에 따라 구는 보증 재원 4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구는 지난 3월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5개 금융기관과 350억원 규모의 1차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추가 출연으로 총출연금은 구 출연금 5억원과 금융기관 출연금 27억원 등 32억원으로 늘었다. 이를 바탕으로 한 특별보증 규모는 총 400억원이다.

이 재원은 신용 상태가 양호하지만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대상 업체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아 업체당 최대 4억원을 3~4%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구는 이 특별보증을 통해 지난달 말 기준 384개 업체에 약 202억원의 대출을 연계했다.

특별 보증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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