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서남해 뱃길 귀성객 14.2만명…24일 가장 혼잡

기사등록 2026/09/21 16:17:14

목포해수청, 23~27일 '연안여객선 특별교통 대책' 시행

[목포=뉴시스]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추석 연휴 기간 전남광주 서남해 뱃길 귀성객은 최근 5년 평균보다 약 3% 증가한 14만2000명으로 예상되며, 특히 24일에는 하루 3만4000여 명이 몰리면서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1일 밝혔다.

목포해수청은 귀성객과 섬 주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연안여객선 이용을 위해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교통 대책’을 시행한다.

이 기간 중 여객선 증선·증회 운항을 통해 평소보다 140회 늘어난 총 1990회를 운항하는 등 추석 연휴 여객선 수요 증가에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귀성객이 많이 이용하는 완도-청산과 당목-서성 등 4개 항로는 여객선 3척을 추가 투입하고, 목포-홍도, 화흥포-소안 등 9개 항로는 운항횟수를 늘려 원활한 여객 수송을 지원한다.

목포해수청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여객선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특별교통대책 기간에는 특별교통 대책반을 운영해 여객선 운항 및 여객 수송상황을 상시 점검할 예정이다.

또 긴급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도 유지한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여객선 이용객들은 승선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출항 10분 전에는 승선을 완료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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