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식] '파노라마 워크' 시범운영 사전 예약 등

기사등록 2026/09/21 15:54:52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광주 광양시가 10월9일 개장하는 새로운 관광명소 '파노라마 워크'의 시범운영을 위해 21일부터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시범운영 기간은 10월9일부터 11월8일까지다.

광양시에 따르면 구봉산 정상부에 조성된 파노라마 워크는 광양만과 이순신대교, 광양제철소, 백운산 등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체험형 조형물이다. 봉수대의 역동적인 불꽃을 형상화한 작품 위를 걸으며 광양의 자연과 도시, 산업이 어우러진 풍경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파노라마 워크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안전사고 예방과 혼잡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시간당 입장 인원은 200명으로 제한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일반 사전예약은 'MY광양' 앱에서 할 수 있다. 개인은 최대 5명, 단체는 6명 이상 50명까지 방문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입장 시 현장에서 예약 정보를 확인한다. 파노라마 워크를 제외한 구봉산 전망공간은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개장일인 10월9일은 '시민 오픈데이'로 별도 운영한다. 이날은 오후 2시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1팀당 최대 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30일까지 광양시 문화관광 누리집 팝업창을 통해 신청을 받아 추첨으로 250팀(500명)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10월6일 오후 3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 이용객 동선과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확인된 개선사항을 반영해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추석 맞아 '청렴캠페인', 시민명예감사관 등 40여명 참여

광양시는 21일 오전 8시40분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박성현 광양시장과 시민명예감사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박성현 시장과 명예감사관 등 참석자들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의 마음을 담은 송편과 ‘감사 지적사례 포켓북’을 나눠주고, 청탁금지법상 명절 선물 관련 규정을 안내하며 청렴 실천을 당부했다.

캠페인은 명절을 전후한 선물·향응 등 부패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감사 지적사례 포켓북'은 실제 감사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주요 사례를 직원들이 업무 현장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휴대하기 편한 형태로 제작됐다.

◇광양시민의 날 기념 '광양함 함정 공개행사'

광양시는 제32회 광양시민의 날을 기념해 오는 10월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마일반부두에서 '광양함 함정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와 2017년 자매결연을 맺은 뒤 지속적으로 교류해 온 광양함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군 함정을 직접 둘러보며 해군의 역할과 함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여 시민들은 광양함에 승선해 함정 내부 시설을 견학하고 해군 군복 체험과 기념 촬영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22일부터 10월2일까지 MY광양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추석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시는 추석 연휴 산불 발생에 대비해 21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적은 강수량과 높은 기온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으며,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를 위해 산을 찾는 사람이 늘면서 실화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시는 추석 연휴 동안 산림소득과 상황실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산불취약지역과 등산로, 묘지 주변을 중심으로 감시와 단속을 강화한다. 산림재난대응단 신속대응반도 구성해 산불 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광양원님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원님 행차 재현 참여자 모집

광양문화도시센터는 '2026 광양원님행차 재현 행사' 시민거리행진에 함께할 20개 팀과 개인 참가자 200명을 오는 10월6일까지 모집한다.

팀 참가자는 심사를 거쳐 20개 팀을 선정하며, 개인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한다.

2026 광양원님행차 재현행사는 제22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개막식 사전행사로 마련된다. 조선시대 원님의 행차를 재현하고 마당놀이 등을 선보이는 '원님행차 재현 퍼포먼스'와 시민들이 직접 행렬을 구성해 거리로 나서는 '시민거리행진'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3년 차를 맞아 지난해보다 행진 구간을 확대한다.

참가 신청은 10월6일까지 가능하다. 팀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개인 참가자는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광양미술협회 정기전, 30일까지 개최

광양미술협회(지부장 정국영)가 오늘 30일까지 광양시문화예술회관 제1·2전시실에서 '시선의 확장'을 주제로 정기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광양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 70명이 참여해 한국화, 민화, 서양화, 공예 등 여러 장르의 작품 70점을 선보인다. 작품은 30~50호 규모로, 각기 다른 작품세계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참여 작가들은 삶과 사회, 자연과 감정에 대한 각자의 시선과 해석을 작품에 담아 지역 미술의 폭넓은 창작 흐름을 보여준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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