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조기 매진되며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공연에서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다양한 피아노 작품을 섬세한 연주로 들려주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1부에서는 이그나치 얀 파데레프스키의 ‘콘서트를 위한 유머레스크’를 시작으로 알리시아 데 라로차의 ‘고풍스런 소나타’, 완다 란도프스카의 ‘도깨비 불’과 ‘왈츠’, 타티아나 니콜라예바의 ‘엘레지 작품 19’, 로베르트 카사드쉬의 ‘토카타’ 등을 연주했다.
2부에서는 알렉시스 바이젠베르크의 ‘앨범블라트’와 ‘썰매 타기’, 발터 기제킹의 ‘3개의 즉흥 춤’, 프리드리히 굴다의 ‘플레이 피아노 플레이(Play Piano Play)’ 중 일부와 얼 와일드의 ‘백설 공주의 회상’ 등을 선보였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대도시에서 주로 접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함안에서도 선보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 공연을 유치해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