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대안 교육기관 지원 조례, 의결 보류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광주 광양시의회가 21일 1조 1540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광양시의회(의장 이기연)는 이날 제327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8일간 진행된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례회에서 확정한 제3회 추경예산은 제2회 추경 대비 420억원 감소한 1조 1540억원 규모로, 박성현 광양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통과됐다.
시의회는 회기 동안 추경안과 함께 조례안 및 일반안건 24건을 처리했다.
의원발의 안건 가운데 ▲광양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김한나) ▲광양시 공공 및 관광시설 이용 데이터 관리·활용에 관한 조례안(박철수) ▲광양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백성호) 등은 원안 가결했다.
또 ▲광양시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 조례안(박문섭) ▲광양시 보육 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정숙) ▲광양시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안(박철수) 등은 일부 내용을 수정해 의결했다.
'광양시 대안 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은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의결을 보류했다.
의회는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해 전년도 재정 운용 전반을 점검하고, 민간 위탁 동의안과 공유재산 관리 안건 등도 함께 의결했다.
이기연 의장은 "추석을 맞아 시민 모두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포스코 노조 파업 문제도 원만히 해결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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