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말이 나물 김밥 등 색다른 요리로 변신…음식물 쓰레기 감소 효과
벗겨진 프라이팬·과대불판 주의…전자레인지용 표시·식품용 종이 확인 필수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하는 정보 제공 포털 농식품정보누리는 추석 연휴 기간 남은 나물을 활용한 ‘계란말이 나물 김밥’ 레시피를 소개했다.
남은 시금치나물, 도라지나물, 고사리나물 등 나물을 잘게 다져 남은 찬밥과 고추장, 참기름을 넣고 볶은 뒤 김에 만다. 이어 계란물을 지단 부치듯 프라이팬에 부은 뒤 말아놓은 김밥을 올려 함께 돌돌 말아주면 완성된다. 나물의 식감과 달걀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색다른 별미로 즐길 수 있다.
이처럼 남은 명절 음식을 활용해 요리할 때는 조리기구와 용기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명절 음식 조리를 위한 조리기구 사용 시 주의사항을 담은 카드뉴스를 공개했다.
먼저 프라이팬은 코팅이 벗겨지거나 손상된 경우 새 제품으로 교체해야 한다. 빈 프라이팬을 오래 가열하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휴대용 가스버너를 사용할 때는 화구보다 큰 과대불판을 사용하지 말고, 화구 크기에 맞는 불판을 사용해야 한다. 과대불판을 사용하면 가스버너의 부탄가스 용기가 과열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전자레인지로 음식을 익히거나 조리할 때는 전자레인지용 표시가 있는 용기인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전자레인지용 표시가 없는 용기를 사용하면 용기가 변형될 수 있으며, 장시간 가열로 인한 과열에도 주의해야 한다. 플라스틱 조리기구 역시 높은 온도에서 장시간 사용하지 말고 제품의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갓 부친 전이나 튀김의 기름을 제거할 때는 신문지를 사용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식품용이 아닌 종이는 음식에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식품용 종이를 이용해야 한다.
남은 명절 음식은 버리기보다 새로운 음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조리 과정에서는 음식뿐 아니라 사용하는 조리기구와 용기의 특성까지 살펴 안전하게 조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munchunn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