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인디게임 '글로벌 사다리' 5년…44개사 글로벌 게임쇼 참가

기사등록 2026/09/21 14:59:54

2022년부터 해외 전시·항공·숙박·마케팅 지원

참여작 국내외 게임 시상식서 3년 연속 수상

올해 12개사 추가 선정해 일본·태국 게임쇼 참가

[서울=뉴시스] 펄어비스가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빅잼' 사업을 5년째 이어간다. 지난 4년간 44개 개발사의 해외 게임쇼 참가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 12개사를 추가로 선정했다. (사진=펄어비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펄어비스가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빅잼' 사업을 5년째 이어간다. 지난 4년간 44개 개발사의 해외 게임쇼 참가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 12개사를 추가로 선정했다.

펄어비스는 인디게임 글로벌 마케팅 지원 사업 빅잼의 5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21일 공개했다.

빅잼은 펄어비스가 2022년부터 게임문화재단,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조직위원회와 공동 운영하는 사업이다. BIC 우수 출품작으로 선정된 개발사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선정된 개발사에는 해외 게임쇼 전시 부스 운영을 비롯해 항공·숙박, 현지 마케팅, 해외 바이어·투자자와의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4기까지 총 44개 인디게임 개발사가 일본 비트써밋과 게임스컴 아시아 등 해외 게임쇼에 참가했다. 참가사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5점으로 집계됐다.

사업 참여 이후 스팀 위시리스트가 증가한 사례는 30건, 해외 미디어·인플루언서 노출은 20건으로 나타났다. 퍼블리셔·플랫폼과 후속 미팅 19건, 퍼블리싱 계약·협업 논의 9건, 투자 유치 미팅 9건도 이뤄졌다.

참여작 가운데 '데블위딘: 삿갓', '터미너스: 좀비 생존자들', '셰이프 오브 드림즈'는 각각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대한민국 게임대상 인디게임상을 받았다.

게임스컴 아시아에서도 2023년 '라이트 오디세이', 2024년 '니엔텀 -Op. 제로', 지난해 '블랙아웃: 제로 포인트'가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작을 냈다.

펄어비스는 올해 빅잼 5기 참여사 12개사를 선정했다. 이들 개발사는 일본 비트써밋과 게임스컴 아시아 x 태국게임쇼에 참가해 현지 이용자와 바이어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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