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시의원 "국방연구원 논산 유치, 실행 단계로 가야"

기사등록 2026/09/21 14:59:51

국방기관 유치 전담 추진단 가동 등 촉구

[논산=뉴시스]김형준 논산시의원. 2026.09.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의회 김형준 의원은 21일 제275회 정례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한국국방연구원(KIDA)의 논산 유치를 더 이상 선언과 기대에 머물러선 안 되고, 정부의 결정을 이끌어내기 위한 실질적 실행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 9월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방 관련 공공기관 충남 유치를 위한 전략포럼'을 언급하며 "논산·계룡은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3군 본부, 국방국가산업단지 등 국방 관련 인프라가 집적된 대한민국 유일의 지역"이라며 "국방정책 연구기관인 한국국방연구원이 논산으로 이전해야 하는 이유가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는 논산시가 이미 유치제안서를 제출한 만큼 이제는 시장 직속 '국방기관 유치전담 추진단' 가동, 후보지별 생활·정주 환경을 포함한 구체적 이전 지원계획 제시, 국군복지단·국군재정관리단 등 다른 국방기관과 직할부대 공동유치 전략 마련, 범시민 유치운동 전개 등 네 가지 실행 과제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공공기관 이전은 단순히 건물 하나가 옮겨오는 것이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와 청년·전문인력 정착, 지역 상권 활성화를 가져오는 중대한 기회"라며 "논산의 새로운 100년은 국방에서 시작될 수 있다. 반드시 한국국방연구원 등 국방기관을 논산으로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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