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형 스카이 마크가 시범 운영된다.
21일 경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경북형 스카이 마크는 소방헬기와 드론 등 항공자원을 활용한 재난현장에서 소방차량을 신속하게 식별하고 현장지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소방차량 운전석 상단 루프에 고휘도 반사지(UV 코팅)로 기관명·센터명·차량 종류 등을 표시하며 공중에서 차량 정보를 쉽게 확인해 현장 소방력의 배치와 운영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시범운영 대상은 경주소방서 22대, 칠곡소방서 18대 등 총 40대다. 화재 발생과 출동 빈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활용성을 우선 검증한다.
시범운영을 통해 공중 식별성, 드론 영상에서의 가독성, 차량 위치 파악의 신속성, 현장지휘 활용성, 반사지의 내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현장대원 의견수렴과 만족도 조사도 진행해 개선사항을 보완할 계획이다.
또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도내 주요 소방차량에 대한 확대 적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성호선 경북소방본부장은 "경북형 스카이 마크가 효율적인 지휘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장 적용성을 검증 후 체계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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