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함안그린에너지 1181억원 규모 리파이낸싱 완료

기사등록 2026/09/21 14:02:17

한국산업은행·알파자산운용 공동금융주선사 참여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이 특수목적법인(SPC)인 함안그린에너지의 1181억원 규모 리파이낸싱(금융 재조달)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른쪽부터 임성욱 남부발전 재생에너지운영처장, 유승찬 함안그린에너지 대표, 이주행 알파자산운용 전무가 21일 서울 알파자산운용에서 열린 함안그린에너지 리파이낸싱 대출약정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특수목적법인(SPC)인 함안그린에너지의 1181억원 규모 리파이낸싱(금융 재조달)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리파이낸싱은 지속되는 고금리 기조에 대응하여 금융비용을 절감하고 SPC의 재무 안정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함안그린에너지는 경상남도 함안군에 위치한 19.8㎿(메가와트)급 연료전지 발전소를 운영하는 SPC다. 남부발전이 지분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금융 재조달을 통해 한국산업은행과 현대해상화재보험이 새로운 대주단으로 참여했고, 알파자산운용이 대리금융기관을 맡아 총 1181억 원 규모의 자금을 보다 안정적이고 유리한 조건으로 전환했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리파이낸싱은 고금리 등 어려운 금융 환경 속에서도 출자회사 재무 건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재무 리스크 관리와 효율적인 자본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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