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교육청 공무원 3명, 'AI 챔피언 블루' 인증

기사등록 2026/09/21 13:36:57

AI 기획·데이터 분석·서비스 구현 역량 입증

[전남광주=뉴시스]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부문 인공지능(AI) 역량평가에서 'AI 챔피언 블루' 인증을 획득한 전남광주통합교육청 김유선(사진 좌측부터)·김동현·백창범 주무관. (사진 = 통합교육청 제공). 2026.09.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하 통합교육청) 소속 공무원 3명이 인공지능(AI)을 행정 현장에 적용하는 실무 역량을 인정받았다. 통합교육청은 이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AI 기반 교육행정 혁신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통합교육청은 백창범·김유선·김동현 주무관이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부문 AI 역량평가에서 'AI 챔피언 블루'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AI 챔피언'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행정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공공부문의 인공지능 전환을 이끌 실무형 인재를 발굴·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등급은 정책·서비스 기획 역량을 평가하는 '그린', 개발·모델링을 기반으로 한 실행 역량을 검증하는 심화·고급 단계 '블루', AI 전환 과제를 기획하고 주도할 리더를 양성하는 최상위 단계 '블랙'으로 나뉜다.

이번 평가에서 백창범 전산6급, 김유선 전산8급, 김동현 전산9급 주무관은 AI 혁신과제 기획·설계부터 데이터 분석, 서비스 구현까지 AI 기술을 실제 행정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해 '블루' 등급을 받았다.

백 주무관은 정보화 업무 경험과 AI·데이터 활용 역량을, 김유선 주무관은 AI 활용과 서비스 구현 능력을 각각 높이 평가받았다. 김동현 주무관은 공직 입문 초기부터 탄탄한 AI 실무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통합교육청은 인증자들의 AI 활용 경험과 실무 노하우를 직원 교육과 우수사례 공유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교육행정 현장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AI 기반 업무 개선 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인증은 AI를 행정업무에 접목해 더 나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직원들의 노력이 거둔 성과"라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